[생활정보와 이슈]🌼 PEACEMINUSONE이란? 지드래곤 브랜드가 유명해진 5가지 이유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은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로, 꽃잎 하나가 빠진 데이지와 독특한 평화 로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5년 동명의 전시를 거쳐 2016년 브랜드로 본격화됐고, 나이키 파라노이즈 협업을 계기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키웠습니다. 2026년에는 대한민국 축구 컬렉션과 맥도날드 협업까지 이어지며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피스마이너스원이란? 지드래곤이 만든 브랜드입니다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은 지드래곤을 대표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보통 줄여서 PMO, 국내에서는 피마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2016년이지만, 피스마이너스원이라는 이름은 그보다 먼저 등장했습니다.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PEACEMINUSONE: Beyond the Stage’ 전시가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당시 지드래곤은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과 협업해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단순히 가수의 굿즈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패션, 미술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묶으려는 시도였던 셈입니다.

이후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은 실제 패션 브랜드로 영역을 넓히게 됩니다.


PEACEMINUSONE

☮️ ‘PEACE MINUS ONE’은 무슨 뜻일까요?

이름부터 조금 특이합니다.

PEACE + MINUS + ONE.

지드래곤이 과거 직접 설명한 의미를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평화로운 이상적인 세계를 뜻하는 Peace, 무언가 결핍된 현실을 뜻하는 Minus, 그리고 이상과 현실이 만나는 지점을 뜻하는 One을 합친 이름입니다.

즉, 단순히 영어 단어 세 개를 붙인 것이 아니라 ‘완전한 평화를 꿈꾸지만 현실에는 늘 무언가 부족하다’는 세계관을 브랜드 이름에 담은 것입니다.

그래서 피스마이너스원은 옷만 판매하는 패션 브랜드라기보다 지드래곤의 음악과 미술, 패션 취향을 함께 보여주는 이름에 가깝습니다.


✌️ 로고를 자세히 보면 ‘GD’가 숨어 있습니다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은 역시 독특한 로고입니다.

기본 형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평화 기호(☮)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선 하나가 빠져 있습니다.

말 그대로 Peace에서 One을 뺀 형태, 즉 PEACE MINUS ONE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로고를 나눠서 보면 G와 D를 연상시키는 형태가 나타납니다. 지드래곤의 영문 활동명인 G-DRAGON과도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이 로고는 이미 2013년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시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브랜드 이름과 지드래곤 자신의 정체성을 하나의 심볼 안에 넣어둔 셈입니다.


🌼 꽃잎 하나 빠진 데이지도 같은 의미입니다

요즘 피스마이너스원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평화 로고보다 꽃잎 하나가 빠진 데이지가 더 익숙할 수 있습니다.

운동화부터 의류, 모자, 액세서리까지 워낙 자주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데이지 역시 피스마이너스원의 ‘완전하지만 하나가 부족한 상태’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상징입니다.

특히 꽃잎이 빠진 방향까지 지드래곤이 좋아하는 숫자 ‘8’과 연결해 해석되면서 팬들에게는 단순한 꽃무늬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멀리서 봐도 피스마이너스원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디자인 자체가 강한 편입니다.


👟 피스마이너스원을 세계에 알린 건 나이키였습니다

피스마이너스원이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었다면,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크게 올라간 계기는 역시 나이키 협업입니다.

대표 제품이 에어포스 1 파라노이즈(Para-noise)입니다.

신발 겉면의 페인트가 신을수록 벗겨지면서 안쪽에 숨어 있던 지드래곤의 그래픽이 드러나는 독특한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단순히 로고만 붙인 연예인 협업 제품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신발을 신는 과정 자체가 디자인을 변화시키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나이키 역시 파라노이즈를 지드래곤의 창작 세계관을 담은 제품으로 소개했습니다.

이후 파라노이즈 시리즈와 권도(Kwondo) 등 협업이 계속 이어지면서 피스마이너스원이라는 이름도 자연스럽게 전 세계 스니커즈 시장에 알려졌습니다.


🔥 지드래곤의 패션 영향력도 빼놓기 어렵습니다

피스마이너스원이 빠르게 알려질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에는 당연히 지드래곤 본인의 패션 영향력이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피스마이너스원을 만들기 전부터 음악만큼 패션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하이엔드 브랜드와 스트리트 브랜드를 섞거나 남성복과 여성복의 경계를 크게 두지 않는 스타일을 오래전부터 보여줬습니다.

특히 샤넬 컬렉션에 초청되는 등 해외 패션계에서도 일찍부터 주목받았습니다.

결국 피스마이너스원은 갑자기 등장한 연예인 브랜드가 아니라 지드래곤이 오랫동안 쌓아온 스타일과 취향을 브랜드로 만든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 한정판과 희소성도 브랜드를 키웠습니다

피스마이너스원 제품은 대량으로 쉽게 구입하는 브랜드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한정 수량 제품과 협업 상품이 많고 인기 제품은 발매 직후 빠르게 품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판매 방식은 자연스럽게 희소성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나이키 협업 제품은 스니커즈 수집층까지 들어오면서 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리셀 문화와도 연결됐습니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리셀 가격이 높다고 해서 모든 피스마이너스원 제품의 가치가 계속 올라간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제품별 수량과 상태, 협업 상대, 재발매 여부 등에 따라 시장 가격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 2026년에는 대한민국 축구와도 만났습니다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이 한때 유행했던 브랜드였다면 지금쯤 존재감이 많이 줄었을 겁니다.

하지만 2026년에도 굵직한 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나이키·대한민국 축구와 함께한 PEACEMINUSONE 컬렉션입니다.

2026년 나이키는 여러 국가의 축구 문화와 현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대한민국 파트너로 피스마이너스원을 선정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이미지와 피스마이너스원의 꽃 그래픽, 한국적인 요소를 조합한 의류와 신발 등이 실제로 출시됐습니다.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글로벌 브랜드가 협업 파트너로 선택한다는 점에서 피스마이너스원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번에는 맥도날드까지, 다시 피스마이너스원이 주목받는 이유

2026년 9월에는 조금 의외의 협업도 등장했습니다.

바로 맥도날드와 피스마이너스원입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드래곤과 함께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13개 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한정판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캠페인은 9월 17일부터 시작되고 굿즈는 9월 말 공개가 예정돼 있습니다.

나이키 같은 패션·스포츠 분야를 넘어 축구와 외식 브랜드까지 협업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점이 꽤 흥미롭습니다.


📊 피스마이너스원 핵심만 보면 이렇습니다

구분핵심 내용
브랜드명PEACEMINUSONE
약칭PMO, 피마원
중심 인물G-DRAGON
시작2015년 동명의 전시, 2016년 브랜드 본격화
대표 상징선 하나가 빠진 평화 로고
대표 이미지꽃잎 하나 빠진 데이지
유명 협업Nike Para-noise, Kwondo
2026 협업대한민국 축구·Nike, McDonald’s
특징패션·음악·미술을 결합한 세계관

🔍 결국 피스마이너스원은 왜 유명해졌을까요?

하나의 이유만 꼽기는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분명 지드래곤이라는 이름의 영향력이 컸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10년 가까이 브랜드가 계속 화제가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의미가 분명한 로고와 데이지 디자인, 나이키와의 장기 협업, 한정판 전략, 지드래곤의 패션 영향력이 차곡차곡 겹치면서 지금의 피스마이너스원이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파라노이즈처럼 협업 제품 자체에 피스마이너스원의 세계관을 넣었다는 점이 일반적인 연예인 굿즈와 가장 크게 다른 부분입니다.


📝 결론

피스마이너스원이란 무엇인지 한마디로 정리하면 지드래곤의 패션 취향과 예술 세계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든 것에 가깝습니다.

처음에는 지드래곤이라는 이름 때문에 관심을 받은 것이 사실이지만, 이후 꽃잎 하나가 빠진 데이지와 PMO 로고, 나이키 파라노이즈 같은 상징적인 협업이 쌓이면서 브랜드 자체의 인지도도 커졌습니다.

2015년 전시에서 등장했던 이름이 10년 넘게 이어져 2026년에는 대한민국 축구 컬렉션에 이어 맥도날드 협업까지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피스마이너스원을 단순히 ‘지드래곤 굿즈 브랜드’라고 부르기에는 영역이 꽤 넓어졌습니다. 지드래곤의 이름에서 시작했지만 하나의 로고와 디자인만으로 알아볼 수 있는 브랜드가 됐다는 점, 이 부분이 피스마이너스원이 오랫동안 유명한 가장 큰 이유라고 보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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