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고성 공룡 엑스포가 2026년 9월 22일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2006년 첫 개최 이후 10회째를 맞는 해로, 11월 1일까지 41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립니다. 공룡 퍼레이드와 라이브쇼에 화석 발굴, 과학 체험까지 더해져 아이와 가볼 만한 가을 가족 여행지로 볼거리가 꽤 많아졌습니다.
🎉 올해 고성 공룡 엑스포는 조금 더 특별합니다
2026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지난 9월 22일 시작됐습니다.
올해 주제는 ‘공룡과 떠나는 신나는 모험’입니다.
특히 올해는 단순히 또 한 번 열리는 행사가 아니라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2006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이자 10회째 엑스포이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 손을 잡고 첫 공룡엑스포를 찾았던 아이들이 이제는 부모가 되어 자신의 아이와 다시 방문할 만한 시간이 흘렀다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행사는 11월 1일까지 총 41일간 이어집니다.

📅 2026 고성 공룡 엑스포 일정부터 확인하세요
올해 행사는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 구분 | 2026 고성 공룡 엑스포 |
|---|---|
| 행사 기간 | 2026년 9월 22일~11월 1일 |
| 기간 | 총 41일 |
| 장소 |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
| 개최 의미 | 10회째·20주년 |
| 주제 | 공룡과 떠나는 신나는 모험 |
| 주차 | 행사 기간 무료 |
| 주요 콘텐츠 | 퍼레이드·라이브쇼·서커스·화석 발굴·과학 체험 |
고성 공룡 엑스포는 행사장이 넓은 편이라 아이와 방문한다면 단순히 공연 하나만 보고 돌아오는 축제보다는 반나절 이상 머물며 체험하는 곳으로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야간개장일을 생각하고 있다면 공연 시간을 먼저 보고 동선을 정하는 게 편합니다.
🦕 공룡 퍼레이드는 하루 두 번 진행됩니다
고성 공룡 엑스포에서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역시 공룡 퍼레이드입니다.
기본 퍼레이드는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공룡을 전시장 안에서 구경하는 것과 달리 실제 행사장을 움직이는 퍼레이드 형태라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에 공룡 라이브쇼와 서커스 공연도 함께 준비돼 있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와 간다면 퍼레이드 시간을 기준으로 앞뒤에 화석 발굴이나 전시관 관람을 넣는 방식이 동선을 짜기 편합니다.
⛏️ 올해는 ‘직접 해보는 체험’이 더 많아졌습니다
2026년 고성 공룡 엑스포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어린이 참여형 콘텐츠 확대입니다.
예전처럼 공룡 모형을 보고 사진을 찍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직접 움직이고 만지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습니다.
대표적으로 대형 야외 화석 발굴 체험이 마련됐고, 바닥 미술 놀이터와 다이노 퍼즐 등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기존에 인기가 높았던 먹이 먹는 공룡 역시 개체 수를 늘렸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이라면 단순 관람보다 이런 체험 프로그램에서 보내는 시간이 의외로 길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와 방문한다면 공연만 빽빽하게 잡기보다 체험할 시간을 넉넉하게 남겨두는 편이 좋겠습니다.
🔬 공룡만 보는 곳 아닙니다, 미래과학연구소도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서 개인적으로 눈여겨볼 부분은 과학 체험 콘텐츠입니다.
국립과학관 등과 협업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미래과학연구소’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약 50종의 과학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공룡에 관심이 크지 않은 초등학생도 함께 즐길 거리가 생겼습니다.
공룡이라는 소재에 과학 체험을 더했다는 점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꽤 실용적인 구성이 될 것 같습니다.
공룡 퍼레이드 → 화석 발굴 → 과학 체험으로 이어서 관람하면 아이 입장에서도 지루할 틈이 적겠습니다.
🌙 야간에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야간개장일에 방문한다면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진 야간 공룡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안내된 퍼레이드 시간은 오후 7시 30분입니다.
여기에 공연과 불꽃쇼 등이 이어져 낮 시간 체험 위주의 일정과는 느낌이 상당히 다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가 있다면 낮에 체험 중심으로 즐기는 방법이 편하고, 아이가 어느 정도 늦은 시간까지 활동할 수 있다면 야간 프로그램까지 이어서 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다만 퍼레이드와 야외 공연은 현장 상황이나 기상 상태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당일 운영 일정은 한 번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 입장권을 많이 구매하면 고성사랑상품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엑스포와 고성 지역경제를 연결한 혜택도 확대됐습니다.
입장권 구매 금액에 따라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입장권을 3만 원 이상 6만 원 미만 구매하면 5,000원, 6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5,000원의 고성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해당되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단순 할인과는 조금 다릅니다.
받은 상품권을 고성 지역에서 사용하도록 연결해 엑스포 관람객의 소비가 지역 식당이나 상점 등으로 이어지도록 만든 방식입니다.
행사 기간에는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됩니다.
🎁 20주년이라 가능한 특별 이벤트도 있습니다
올해가 20주년인 만큼 재미있는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첫 고성 공룡 엑스포가 열린 해가 2006년인데요.
올해 행사 기간에는 2006년에 태어난 ‘엑스포 동갑내기’ 방문객을 위한 기념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20년 동안 이어진 행사라는 점을 활용한 이벤트라 올해만 볼 수 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2026 고성 공룡 엑스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선정하는 **‘로컬100’**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단순 어린이 공룡 행사를 넘어 고성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 상족암까지 묶으면 하루 여행 코스로 좋습니다
멀리서 고성까지 간다면 엑스포만 보고 돌아오기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는 상족암군립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실제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고, 해안 절벽과 단층, 상족암 해식동굴 등 독특한 지질 경관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고성은 실제로 공룡 발자국 화석이 대규모로 발견된 지역이라는 점에서 공룡엑스포와 연결해서 방문하기 좋습니다.
아이에게도 엑스포에서 움직이는 공룡을 본 뒤 실제 자연에 남아 있는 공룡 발자국 화석을 보여주면 조금 다른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엑스포 행사장 자체도 상당히 넓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하루에 일정을 너무 많이 넣기보다는 체력을 고려해 움직이는 편이 좋겠습니다.
📌 아이와 간다면 이렇게 보는 게 편합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모든 프로그램을 다 보려고 하기보다 공룡 퍼레이드 시간을 중심으로 동선을 정하는 방법이 편합니다.
오전부터 간다면 11시 퍼레이드를 먼저 보고 공룡 전시와 체험 공간을 둘러본 뒤, 점심 이후 화석 발굴과 미래과학연구소를 체험하는 식입니다.
늦게 방문한다면 오후 2시 퍼레이드를 기준으로 움직이고, 야간개장일까지 머무를 계획이라면 저녁 프로그램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석 발굴이나 다이노 퍼즐처럼 아이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공연 시간을 너무 촘촘하게 잡지 않는 게 오히려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 결론
20주년 고성 공룡 엑스포는 2026년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41일간 열립니다.
올해는 10회째이자 개최 20주년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실제 가족 방문객 입장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늘어난 부분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대형 화석 발굴과 다이노 퍼즐, 바닥 미술 놀이터에 과학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과학연구소까지 더해졌고, 기존 공룡 퍼레이드와 라이브쇼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 무료 주차, 입장권 구매 금액에 따른 고성사랑상품권 지급까지 생각하면 올가을 아이와 경남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이라면 한 번쯤 일정에 넣어볼 만한 행사입니다.
특히 공룡을 좋아하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이 있다면 전시만 빠르게 둘러보기보다는 반나절 이상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체험 중심으로 즐기는 게 현실적입니다.